형제 이름에 관한 두가지 이야기


[1999년 5월]

- 1 -

A : "신입생, 자네 이름이 뭐냐?"

B : "영호 입니다."

A : "그럼 니 동생은 일호냐?"

B : ".... 사실은 초호인데요."


- 2 -

[입학 첫날]

선생 : (첫 출석을 부르는 중) "... 박딸기."

아이들 : "하하하, 이름이 딸기래, 딸기!"

선생 : ".. 조용! 딸기 부모님이 지어주신 아주 예쁜 이름인데 왜 그래요? 딸기야, 혹시 동생도 있니?"

딸기 : "네. 두명이요"

선생 : "그래, 동생들은 이름이 어떻게 되니?"

딸기 : "... 바닐라랑 초코렛이요."


-300





by hongsup | 2004/09/02 22:10 | 옛날 - 만담과 생활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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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ookie at 2004/09/03 01:40
고등학교 때 정기준, 정수준, 정표준의 삼형제가 있었음.
Commented by 진서하 at 2004/09/03 07:10
제 동창중에 [한 강]이라고 있었는데 오빠이름이 [한 국]으로 알고있습니다.(더 잇었는데 기억안남=ㅁ=;;)
Commented by 키프냥 at 2004/09/06 13:23
고등학교때 성이 '공'이고 이름이 '주님'이라는 학생이 있었죠-_-
Commented by mookie at 2004/09/06 18:46
내 친구 1년 선배(휘문고) 중에는 성은 허씨요. 이름은 벌이라는 사람도 있었다던데 . . .
Commented by hongsup at 2004/09/06 20:00
...조씨 가문에 까치군 만큼 재미난 사람들이군요.
Commented by 玄武 at 2004/09/11 19:57
...고교 동급생중...'선 풍기' 군과 '최 고야'양, 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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