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클 걸리다..


D라는 다른 부서와 새 과제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옆 팀에서 태클을 걸었다.

우리팀은 시스템 레벨 시뮬레이션 팀이고 옆팀은 베리피케이션 팀. 양쪽에
다 조금씩 관련된 업무이긴 했는데, 서로 접근하는 방식이 틀리다.

D 부서 사람들이랑 회의 하기로 했었는데, 옆 팀 부장이 참석했다. 우리팀에는 나 혼자 참석. 그 전날 옆팀과의 사전 조율에는 실패. 그래서 그냥 서로 자기네 방법을 (장단점을) 소개하고 D 부서에서 결정하게 하는 거 였는데..

옆팀은 부장이고 나는 대린데 중간에 말을 자를 수 있나. 또 그리고 그 자리에서 우리 부서 사람들 끼리 싸우는 모습을 보일 수야 있냐. 그래서 되도록 나는 말을 아꼈는데 부장님은 말을 이끌어 가셨다. 우리 방법론 자기 방법론 요약 정리도 스스로 하시면서. 쳇.

결국 일은 날아갔다. 내가 과장만 되었어도 진짜 맞태클 많이 걸었을 텐데...

by hongsup | 2004/09/09 21:55 | 만담과 생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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