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011 광고


[기차안에서 책을 읽고 있는 여자, '상실의 시대를 읽고 있다.']

남자 : (재빨리 휴대폰으로 검색후)

.... "노르웨이의 숲에는 가보셨나요?"


여자 : ..... "XX야, 그거 노래 제목이야. "


@ 비틀즈의 노래 제목인 'Norwegian Wood' 임.








@@ 그러나 진짜 진실은..
노르웨의의 숲도 아니요 노르웨이 원목 가구! 였으니...

(노래가사)

I once had a girl Or should I say she once had me
애인이 있었어, 아니 내가 그애 애인이었지.
She showed me get room Isn't it good Norwegian wood?
나를 방으로 데려갔다네. [노르웨이 원목 참 좋지 않아요?]
She asked me to stay And she told me to sit anywhere
좀 있으라고 했다네. 아무데나 앉으라고 했었어.
So I looked around And I noticed there wasn't a chair
둘러봤더니, 의자가 없었다네.
I sat on a rug biding my time drinking her wine
카펫에 앉아서 와인을 마시며 시간을 죽였어.
We talked until two and then she said "it's time for bed"
두시까지 이야기를 했고, 그녀가 말했지. "잘시간이에요."

She told me she worked in the morning and started to laugh
그애는 아침에 일하러 간야한다더니 웃기 시작했어.
I told her I didn't and crawled off to sleep in the bath
나는 일안한다고 말하고, 욕조에 기어들어가 잠을 잤다네.
And when I awoke I was alone This bird had flown
일어나 보니 혼자였다네. 이 새가 날라버렸지.
So I lit a fire Isn't it good Norwegian wood
그래서 불을 붙였어. [노르웨이 원목 참 좋지 않아요?]


by hongsup | 2004/10/15 18:40 | 옛날 - 만담과 생활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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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Fithelestre at 2004/10/15 19:19
진실은 전혀 몰랐습니다. 세상에, 그럼 사실은 그 책 제목도... --;;
Commented by hongsup at 2004/10/15 21:31
무라카미의 원제가 노르웨이의 森 인데, 작가 본인도 노래 가사를 몰랐던 것? 아니면 처음 음반 자켓 만든 사람의 삽질. (정작 저는 소설 안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지니 at 2004/10/15 22:16
hoochoo 에 리플을 달까하다가 혹시나 해서 들어오니 있네요..^^
아..ㅠㅠ..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어요..
Commented by FIRELOVE at 2004/10/15 22:35
흠. 그렇다면 진실은 저 너머에....하루키만 알고 있는 사실이겠죠. 근데 하루키씨는 소시적에 영어번역일을 하셨던 걸로 알고있는데....실수일까요 의도일까요?
Commented by 로무 at 2004/10/15 23:11
..........
Commented by Fithelestre at 2004/10/16 02:51
소설엔 노르웨이의 숲 얘기는 거의 안 나왔던 것 같아요. 차라리 '상실의 시대' 란 가짜 제목이 어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Commented by galien at 2004/10/16 04:56
사실 그 여자는 노숙자였던 것입니다. 노르웨이에 사는 그녀의 집은, 그녀의 방은 사실 숲속의 한적한 공터. -_-
방이라고 보여준 것은 숲이었던 게죠. 의자도 없다지 않습니까.
욕조라고 한 것은 개울가.

폴 매카트니(남, 20대 추정. 무직)는 삼림 방화범.

좋지 않아요? 노르웨이의 숲은? (집없는 사람들에게)
Commented by mookie at 2004/10/16 07:13
"숲"을 "가구"로 지은 거니까, "숲"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한데 . . . 지나치게 이공계 스타일로 팍팍하게 번역한 것 아냐?
Commented by hongsup at 2004/10/16 09:41
지니님//
그러니까 그 광고에 보면 남자가 책을 읽지도 않고 읽은척 하면서 여자 꼬시려서 말을 붙였던 거죠. 근데 얼마나 웃기겠어요.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공간이 아닌 비틀즈의 노래제목인데 말이죠.
Commented by hongsup at 2004/10/16 09:41
지니님//
근데 사실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노래 (norweign wood)도 가사를 들어보면 그나마 숲도 아니고 노르웨이산 '원목 가구'란 것이 포인트..
Commented by happyalo at 2004/10/16 11:42
하하하... 책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노래 가사까지는 몰랐네요. ^^
Commented by Gerda at 2004/10/16 13:31
Norweign wood는 존 레논이 오노 요코 전의 마누라랑 헤어지기 직전에 짜증나서 만든 노래라던데요? 자기 상황을 비꼬는 그런 식으로요. 그래서 가사가 저 따위로 빙빙 꼬여 있네요.
Commented by MATARAEL at 2004/10/16 16:02
책 보던 아가씨가 그 말을 듣고는 수줍게 웃으며 고개를 숙이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절로 터져나오는 비웃음을 참느라 고개를 숙인 거였군요!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Commented by at 2008/04/10 17:33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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