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12일
[감상] 살인자들의 섬 (Shutter Isalnd)
황금가지에서 내는 "밀리언셀러 클럽" 시리즈로 내고 있는 책으로 이 시리즈의 1/2권은 제임스 패터슨의 첫번째 희생자, 3권이 이책, 4권이 이종호의 분신사바(비록 영화는 망했지만..), 5권은 로베르토 반 홀릭의 쇠못살인자(Chineses Nail Murderes)로 리스트 되어 있다. 분신사바는 추리소설이 아니지만, 이 시리즈는 미스테리와 호러를 함께 다루려나 보다. 어쩜 판타지도?
때는 1954년. 2차대전에 이은 한국전쟁으로 참전 용사 출신들은 신체적외에 정신적인 휴유증을 앓고 있다. 주인공 애드워드 대니얼스, 애칭은 테디 . 2차 대전 참전 출신으로 연방 보안관. 그는 아내를 잃은 몸이다. 그렇지만 그의 머리속에서 그녀의 아내는 자주 어쩌면 항상 출몰하면서 그에게 말을 걸어온다. 때때로 진실을 직접 알려주면서.
테디는 새로 만난 파트너, 쳐크와 함께 외딴 섬, shutter island로 정확히는 그 섬에 있는 국립 정신병원으로 들어간다. 그 섬에서 한 여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던 것이다. 그녀의 이름은 레이첼 솔란도. 증언에 따르면 그녀는 말 그대로 방안에서 '증발'해 버렸다. 그녀가 탈출하는 모습을 아무도 못봤음에도 그녀는 수십명의 사람을 뚫고 홀연히 사라진 것이다. ... 쿼런틴?
그리고 그녀의 방에는 어떤 암호가 남겨져 있었다. 4의 비밀이라는.
하지만 점점 이야기는 더 복잡해 간다.. 테디는 처크에게 이 섬에 자신이 온 것은 단지 이 여자의 사건을 위해서가 아니라고 한다. 이것은 하나의 계기 였고, 테디는 이 정신병원의 비밀을 캐내기 위해서 자원해서 들어온 것이었다. 그는 모종의 폭로자로 부터 받은 제보, 그리고 상원위원의 후원을 받고 있었다. 이 시설이 정신병 환자들을 이용해서 군사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외과적 뇌수술을 연구하고 있는 것을 의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한가지더 개인적인 이유가 있었다. 자신의 아내를 죽게한 사건을 일으킨 범인 "앤드루 래디스"가 이 병원에 수감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기록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다.
병원 전체가 연관되어 있을까? 이것은 애시당초 그를 유인하기 위한 함정이었을까? 수상쩍은 원장 콜리 박사의 정체는..?
결말 네타 ... 는 안하겠다. 읽어보고 싶은 사람은 읽어보던지.
아참, 저자는 데니스 루헤인, 미스틱 리버의 작가라고 한다. 난 미스틱 리버를 아직 안봤다. 몰래 리버를 셔틀에 태워서 프루브 사냥 재미좀 보는 그런 내용이었던것 같다.

# by | 2004/12/12 21:39 | 창작과 비평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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