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1월 17일
[감상] 웃지않는 수학자
웃지않는 수학자. 서울문화사 96년 출간이네요. 생각보다 오래되었잖아!
회사 도서관에서 빌려 봤습니다.
주인공인 탐정은 담배를 좋아하면서 뭔가 나사가 풀린듯한 건축과던가 젋은 교수이고, 같이 다니는 아가씨는 학생입니다. 둔감한 교수에게 대쉬하는 인기많은 귀여운 여대생이라, 팔자 좋은 설정입니다. T_T
여러권 시리즈가 있는것 같고 알라딘 리뷰를 보면 팬층도 좀 있나 봅니다. 작품 하나만 봐서는 뭐라고 말 할 수가 없군요. 캐릭터들에게 일단 매력은 있습니다.
본편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자면, 첫 챕터에서 트릭을 간파했기 때문에 이후에는 뭔가 좀 투덜거리면서 봤습니다. 그러면서도 막상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침드라마 같은 내용 전개를 보이더니 순식간에 휙휙 사건이 벌어지면서 결론은 '부정해不定解'라고 내어버렸습니다.
근데 수학자라는 직업에 대해서 참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학자란 사람들은 그렇게 괴벽이 많은 사람들도 아니고, 허구언날 이상한 퀴즈 문제를 만들어서 그거나 풀고 있는 사람들은 더욱 아닙니다. 그 사람들의 접근 방법은 다분히 합리적이고 영감보다는 노력이 더 큰 역할을 합니다. 물론 로맨티스트들이 많은것 같기는 하지만...
@ 마무리에 쓸 농담이 없네...
# by | 2005/01/17 23:59 | 창작과 비평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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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도통 기억이 안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