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2월 10일
[감상] 콘스탄틴
설연휴때 극장에서 본 유일한 영화. 매트릭스 어쩌고 하면서 적어놓은 홍보 문구는 이 영화가 오래 걸리지 못할 것임을 알려주고 있었지만...
키아누 리브스는 존 콘스탄틴 이라는 .... 그 뭐랄까... 박수 무당인데. 후까시 잡아가면서 귀신쫓아주고 잡아다가 지옥으로 돌려보내는 그런 걸 직업으로 하는 놈이었다. 그러다가 어쩌다가 롱기누스의 창 이 얽혀있는 천국과 지옥과 세계의 최후에 관련된 시나리오에 휩슬리게 되는 것이다.
당연히 영감이 가득한 악마의 타겟이 되는 납치여성이 한명 있고. 주인공 주위의 조연으로 나서서 도와주다가 살해되는 친구들도 좀 있고. 악마들과 싸우는데 유용한 영험있는 아이템들도 좀 나온다. 주인공은 선과 악의 중간쯤 되는 날라리같은 녀석으로 자기 욕심대로 살아가면서도 남을 도와주고 있다. 성수과 라틴어 기도문과 은탄환 기관총을 적당히 섞어가며 싸우는데...
... 혹시 미국판 공작왕?

근데 롱기누스의 창은 어쩌다가 하이켄크로이츠(철십자) 깃발에 쌓여서 [멕시코]의 허름한 폐건물 지하에 묻혀 있었던 건지... (달에서 언제 주어온거냐?)
이 영화의 교훈
1. 흡연은 폐암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며, 특히 임신부와 청소년의 건강에 해롭습니다.
2. 짜증나는 애를 상대할때는 그애 부모님을 불러라.
3. 안되겠으면 째라.
# by | 2005/02/10 23:21 | 창작과 비평 | 트랙백(2)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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