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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0의 만담천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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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00의 만담 천하. 스포일러 주의보 발령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1 Jul 2008 04:09: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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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0의 만담천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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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00의 만담 천하. 스포일러 주의보 발령중!</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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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Fragile Thigns (닐 게이먼 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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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br>이번에 한국 다녀올때 공항에서 구매했던 책입니다. 장편은 아니고 단편(+ 운문)집 입니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어딘가에 한번씩 발표되었던 작품이라고 나와있지만,&nbsp;당연하게도 저로서는 모두 처음 접할 따름이었습니다.<br><br>내가 닐 게이먼이라는 작가를 알게된건 테리 프라쳇이랑 같이 썼던 멋진 징조들(Good Omens)의 번역판을 읽은 후 였습니다. 그렇지만 이 작가는 다른 여러가지 경로로도 만날 수 있었더군요. 어떤 사람들에게 닐 게이먼은 만화 시리즈 Sandman에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영화/애니화 되었던 <a href="http://www.imdb.com/title/tt0486655/">Stardust</a> 와 <a href="http://www.imdb.com/title/tt0442933/">Beowulf</a>&nbsp;의 원작자이기도 합니다. 두&nbsp;작품 다 국내 번역판이 있군요.&nbsp;장편 코랄린과 네버웨어도 번역되어 있습니다. <br><br></p><br /><br /><br>이 단편집에 수록된 작품들의 장르는 다양한데, 으시시한 공포 이야기 (환상특급 류, 출발 이야기 속으로 류, 아니면 러브크래프트 류), 고딕 스타일, 하드보일드풍의 판타지, 유머러스한 것, SF등을 넘나듭니다. 작가 본인의 인터뷰를 보면, 이 작품집에 대한 헌사를&nbsp;레이 브래드버리(Ray Bradbury)와 할란 엘리슨(Harlan Ellison)로 돌렸습니다; 그가 이 작가들을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이 사람들 역시 장르에 크게 신경을 안썼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br><br>수록된 몇몇 단편들에 대한 감상을 적어보면<br><br>첫번째로 실린&nbsp;단편인 "에메랄드색연구 A Study in Emerald"는&nbsp;아무런 사전 정도 없이&nbsp;읽었기에 과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제목 부터가 셜록 홈즈의 첫작품, "주홍색 연구&nbsp;A Study in&nbsp;Scarlet"의 변형입니다. 처음에는 흡사 셜록 홈즈를 다시 읽는 느낌을 줍니다. 이름은 틀리지만 아프카니스탄에서 부상을 입고 돌아온 퇴역 군인이 괴상한 느낌의 하숙집 룸메이트를 만나게 되어서 그를 묘사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뭔가 미묘하게 틀립니다. 무언가 알수없는 느낌이 텍스트의 뒤에 깔려있습니다. 주홍색의 연구에서 처럼 이 괴상한 탐정의 비상한 연역력이 묘사되고, 레스트레이드 경감이 들어오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에메랄드 빛으로 물들은 시체가...&nbsp; <span style="COLOR: #ffffff">사실은 셜록 홈즈의 세계와 러브크래프트의 세계가 만났을때의 모습입니다. 즉, Old One들이 왕족으로 인류를 지배하고 있는 19세영국입니다. 자세히 읽어보면 셜록 홈즈와 모리어티 교수의 역할이 바뀌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br></span>참고로 이 소설은 작가 홈페이지에서 <a href="http://www.neilgaiman.com/p/Cool_Stuff/Short_Stories">온라인</a>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br><br>"수잔의 문제 The Problem of Susan"의 경우에는 나니아 연대기에 대한 하나의 덧붙임입니다. 연대기 마지막 편 "최후의 전투"에서 기존의 주인공들 전부가 열차 사고가 나서 천국으로 가는데 (문자 그대로) 수잔은&nbsp;거기서 빠지게&nbsp;됩니다. 기독교적 교훈을 주긴 하지만 닐 게이먼을 포함한 읽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전개였죠. 닐 게이먼은 다른 관점에서 마찬 가지로 읽기 불편한 단편을 하나 써 보기로 마음 먹었다고 했습니다. 다른 관점에서, 읽기 불편할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br><br>"골리앗 Goliath"은 매트릭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단편으로, 영화 첫 개봉시 의뢰를 받아 적은 단편이라고 합니다. <a href="http://whatisthematrix.warnerbros.com/cmp/neil_g.html">매트릭스 홈페이지</a>에서 여전히 읽을 수 있습니다.&nbsp;&nbsp;<br><br>"골자기의 군주&nbsp;The Monarich of the Glen"&nbsp; 다른 장편 소설인 American Gods의 주인공을 등장시킨 단편입니다. 근데 내용은 베오울프 입니다. 현대를 배경으로, 하드 보일드 스타일의 환타지 정도 됩니다. <br><br>전체적으로 봤을 때, 한 작가의 단편집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다른 스타일의 단편들이 어우려져 있다는게&nbsp;특징적입니다. 다른 장편들도 구해서 읽어 보고 싶군요.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Tue, 01 Jul 2008 04:09:24 GMT</pubDate>
		<dc:creator>hongsup</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우리 나라가 지향하고 있는 것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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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br>혹은 우리나라 정부(들?)가 지향하고 있는 것 (처럼 내게 보이는 것) 들...<br><br>... 미국의 빈부 격차<br>... 일본의 정치 체계<br>... 중국의 국민성향<br>... 러시아의 철권 통치<br>... 캐나다의 인구 감소<br>... 대만의 두뇌 유츌<br>... 인도네시아의 부패<br>... 베트남의 경제 붕괴<br>... 멕시코의 교육 격차<br>... 태국의 조류독감<br>... 싱가포르의 축구 실력<br>... 필리핀의 농구 실력<br><br>조만간&nbsp;환태평양 국가 퓨전을 달성할 수 있는건 아닌지...<br><br>			 ]]> 
		</description>
		<category>만담과 생활</category>
		<pubDate>Sun, 29 Jun 2008 07:37:18 GMT</pubDate>
		<dc:creator>hongsup</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백설 공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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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hongsup.egloos.com/3713241</guid>
		<description>
			<![CDATA[ 
  <br />
<br />
....<br />
<br />
일터에서 돌아온 일곱 난장이들이, 백설 공주 머리에 꽂혀있는 머리핀을 뽑아주자<br />
백설공주는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일곱난장이들은 백설공주에게 다시는 모르는 사람에게서<br />
물건을 사지 말라고 주의를 단단히 주었는데...<br />
<br />
그리고 다음날 또다시 한 노파가 백설 공주를 찾아 왔다.           <br />
<br />
... "하나만 팔아 주시구려."<br />
<br />
... "아 글쎄 안산다니까요."<br />
<br />
백설공주는 일곱난장이의 말을 떠올리며 매몰차게 거절하였다. 그러자,<br />
<br /><br /><br />
.....<br />
<br />
노파는 갑자기 아름다운 요정으로 변신하더니 말했다.<br />
<br />
".. 당신의 아름다운 외모속에는 진실된 사랑을 알지 못하는 군요.."<br />
<br />
<br />
.... 그리하여 백설공주는 야수로 변하게 되고 말았다.... <br />
<br />
<br />
-300<br />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Tue, 22 Apr 2008 02:41:08 GMT</pubDate>
		<dc:creator>hongsup</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잠깐 스크랩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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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hongsup.egloos.com/3709114</guid>
		<description>
			<![CDATA[ 
  <br />
개인적인 이유로 스크랩.<br />
<br />
Cuthbert Hurd, 85, Computer Pioneer at I.B.M.<br />
By LAURENCE ZUCKERMAN<br />
Published: June 2, 1996<br />
<br />
Cuthbert C. Hurd, a computer scientist and entrepreneur who was instrumental in helping the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oration develop its first general-purpose computer, died on May 22 at his home in Portola Valley, Calif. He was 85.<br />
<br />
Dr. Hurd was a mathematician at the Atomic Energy Commission laboratory in Oak Ridge, Tenn., when he joined I.B.M. in 1949 as its director of applied science. A year later, after the outbreak of the Korean War, he was one of two people assigned to determine how I.B.M. could contribute to the war effort.<br />
<br />
Making a bold proposal, Dr. Hurd and his partner, James Birkenstock, recommended that the company design and build a general-purpose computer, bearing the heavy expense itself so that I.B.M. would own the patents. The new machine, the I.B.M. 701, cost $3 million to develop and was introduced with great fanfare in 1952, putting I.B.M. on the path to becoming the dominant force in the computer industry.<br />
<br />
Dr. Hurd went on to help develop several other I.B.M. computers and served as a consultant to the company for years after leaving in 1962 to become chairman of the board of the Computer Usage Company, the first independent computer software company. He was later appointed chairman of the Picodyne Corporation, which specialized in educational software, and in 1984 he co-founded Quintus Computer Systems, which was devoted to the commercializ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At the time of his death, he was the chief scientist of Northpoint Software Ventures Inc., a developer of risk management software<br />
<br />
...<br />
<br />
@ 훌륭한 사람이셨군요.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Fri, 18 Apr 2008 18:33:23 GMT</pubDate>
		<dc:creator>hongsup</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메모 ]]> </title>
		<link>http://hongsup.egloos.com/3707597</link>
		<guid>http://hongsup.egloos.com/3707597</guid>
		<description>
			<![CDATA[ 
  <br />
메모를 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게 된다.<br />
<br />
... 메모를 해 놓고 메모지를 잃어 버린다.<br />
<br />
... 메모를 했는데, 어느 메모지 어느 귀퉁이에 메모 했는지를 잃어 버린다. <br />
<br />
... 메모지 대신 자기 자신에게 메일을 써본다.<br />
    ..... 메일 제목을 뭐라고 썼는지 기억이 안난다. <br />
    ..... 키워드를 뭐라고 했는지 검색도 안난다. (... To do list? 해야할일? 할일? 메모?)<br />
   <br />
<br />
.... 뭔가 메모를 했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 버린다.<br />
<br />
<br />
-300<br />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Thu, 17 Apr 2008 18:29:24 GMT</pubDate>
		<dc:creator>hongsup</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동네 물가 ]]> </title>
		<link>http://hongsup.egloos.com/3695151</link>
		<guid>http://hongsup.egloos.com/3695151</guid>
		<description>
			<![CDATA[ 
  <br />
만담은 아니고 기록을 위해 지금 사는 동네 물가를 적어 둡니다. <br />
다만 미쿡은 워낙 큰 지역이라, 동네 마다 물가가 천지차이라고 하니 큰 정보 가치는 없겠군요.<br />
몇년쯤 후에 환율 변동, 물가 변동 (한국/미국), 경기 침체 영향 등등을 가지고 한번 되돌아 볼 생각입니다.<br />
<br />
0. 전반적으로<br />
<br />
학생 신분이다 보니, 싼 물건만 소비해서 비싼 물건의 bound는 잘 모릅니다. 비싼 물건들은 대게 품질이 좋지만, 중국산 월마트 가격 제품들을 용케 잘 사용하고 살아가면 적은 수입으로도 그럭저럭 버텨나갈 수 있습니다. <br />
이 동네가 기본적으로 물가가 비싼 동네이긴 한데, 개중 주거비가 (미국내 다른 지역 대비) 특히 높은 편인거 같군요. 그 다음에 우리나라 있을 때랑 가장 물가 차이를 느끼는 부분은 인건비 항목이 들어가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사람손이 가는 모든 일은 다 비싼것 같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
1. 식비<br />
<br />
입이 열개라도 먹어야 산다고, 먹는 거에 쓰는 돈을 줄이는데는 한계가 있겠습니다.<br />
외식비랑 식재료로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는데,<br />
<br />
외식비는 한국 분식집 수준의 식당은 못찾았습니다. 심지어 학교안에 있는 식당들 마저 최소 6~7 $ (전 보통 환율 1000원으로 생각하고 썼었음. 근데 이젠 더 높이 잡아야 할듯.) 을 요구하니까요.  그래서 마눌님에게는 좀 죄송하지만 도시락을 싸 가지고 다닙니다. 대신 사람당 10$ 정도 수준에서 괜찮게 먹을 수 있는 식당들이 좀 있어서, 외식을 아예 못하는 건 아닙니다. 예를들면 Sizzler샐러드바가 9.99$ 입니다. (세금 별도). 한국에서 비슷한 수준의 체인들 보단 훨씬 저렴합니다. <br />
.... 다만 서빙 받는 식당에서 15% 내외로 팁을 줘야 하는 게, 매식의 가장 큰 문제점...<br />
<br />
식재료는 생선은 한국보다 조금 비싼거 같은 대신 (그게 문제가 아니라 주로 파는 어종이 달라진게 더 큰 문제), 돼지고기랑 소고기랑 가격이 비슷합니다. 과일은 확실히 저렴하고 (유기농 마크가 붙으면 가격 상승하는건 비슷하지만), 나물은 한국 마켓에서 사 먹는 고로 비쌉니다. 쌀도 쌉니다. 다만 쌀에 여러 품종이 있는데, 잘못해서 동남아시아 품종을 사오면 낭패. <br />
<br />
집에서 요리 해 먹는 비율은 한식 60% 정도에, 빵,국수,기타 요리 40% 정도입니다만, 한식 해먹는게 그다지 나쁜 초이스는 아닌거 같습니다. 이 동네 풍조가 식사에, 특히 점심 식사에 애정이 없어서 말이죠. -.-<br />
<br />
<br />
2. 주거비<br />
<br />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기혼자 숙소에서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거비가 생활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br />
방2개, 부엌 1개, 화장실 1개 짜리 기숙사가 월 $1500 부근 합니다.  밖에서 방을 얻으면 이것보다 높은 가격일거 같고,<br />
기숙사의 경우에는 고장수리, 인터넷, 난방, 수도가 무료인 만큼, 차이가 엄청 벌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br />
수원에 있을때 회사 근처 오피스텔이, 벌써 기억이 안나는데, 보증금 1000에 월 50만원 정도 했었던거 같습니다.  <br />
한국에서는 훨씬 저렴한 형태의 주거 방법이 많다는 것을 고려하면 차이는 더 벌어지겠군요.<br />
<br />
<br />
3. 서비스 비용, 육아 시설 비용<br />
<br />
인건비 들어가는 건 전부 다 비쌉니다. <br />
<br />
머리를 한번도 돈내고 안잘라 봐서 정확한 금액은 알 수 없는데, (커팅하는데) 30 ~ 40$ 근처에 팁을 따로 준다고 들었습니다. <br />
한국에서 출국하기 전에  블루클럽이 6000원으로 오른걸 확인하고 자르고 왔었는데, 아직 7000원 안되었으리라 믿습니다.<br />
<br />
자전거 체인, 브레이크 고쳐주고, 타이어 바람 넣어주는데 30$ 받았습니다. <br />
<br />
저에게 가장 치명적인건 육아 시설 비용입니다. <br />
공립 어린이집들이 주 5일, 전일반 기준 1600$ 근방 입니다. 이 어린이집들이 무슨 대단한 교육기관이냐하면 그건 결코 아닙니다. 대부분의 시간동안 아이들끼리 노는 시간을 가지게 합니다. (play-based) 점심이나 스낵으로 나오는 것들도 시리얼+주스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우리 애는 다행히도(?) 동네 최저가 (절반 정도 수준, 대신 도시락 싸야 함) 수준을 보냅니다. <br />
<br />
수원에 살때 아파트 단지안 어린이 집이 (35만원 + 5만원) / 월 정도 했습니다. 몇가지 교육 프로그램이 있었고, 식사는 밥+국+반찬에 메뉴가 매일 바뀌었었습니다. 선생들이 아이에게 관심쏟는 양은 차이가 큽니다. 작은 예로 수원에서는 선생들이 아이 집에 보내기 전에, 머리끈도 다시 묶어주고 옷도 다듬어 주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아침에 공주 머리 해서 보내면, 오후엔 야수 머리가 되서 돌아옵니다.<br />
다만 하나 커멘트는, 한국에서는 등록된 어린이 집에 국가/지자체에서 보조금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조금 없이도 저 가격에 유지될지는 미지수.<br />
<br />
<br />
4. 유가, 교통비<br />
<br />
1 갤런 (3.75 리터)당 3.8 $ 정도 했던거 같으니까, 한국을 리터당 2000원으로 계산하면 1/2 정도 되는 군요.<br />
처음에는 이게 다 세금 때문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한국에서 유류세 10% 낮춰도 아무 차이 없었다는 뉴스 듣고 나서,<br />
유통, 경쟁 구조의 문제도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 />
다만 차를 타고 다닐 일이 많아서 (예> 마트까지 차로 가는 거리가 멈) 기름을 더 많이 소모하게는 됩니다. <br />
<br />
대중 교통은 지금까진 거의 이용할 일이 없었지만, 이 동네에서 제일 큰 버스/기차 회사 가격을 알아보면,<br />
버스 1회 이용 1.75 $, 기차 2.25 $ 합니다. 1개월 정기 권은 60 ~ 100$ 정도.  대도시가 아니라 지하철은 없는데,<br />
서울시내 광역 버스 요금 + 월 정기권 없음 이랑 비교해 보면, 서울/경기도가 싸다고 말 못하겠습니다.<br />
<br />
<br />
5. 잡화비<br />
<br />
월마트와 중국산 제품 덕분에 수 많은 잡화를 싼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한가지 예가 월마트에서 80$에 산 유모차인데, 한국에서 10 ~ 20만원 주고 사는 급의 제품보다 편리합니다. (금속 대신 플라스틱이긴 한데,  설계가 잘되어서 그런지 만족스럽습니다. 단 조립을 해야함.)<br />
<br />
아이들 의류를 사는 비용도 한국의 e-mart/homeplus 랑 이 동네 marshal, carters를 비교해 보면, 한국에선 2만원 이하 옷이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 여기선 5~15$  사이로도 괜찮은 옷을 많이 건졌습니다. 물론 비싼 옷이 대체로 디자인도 멋지고 품질도 좋겠지만, 부담 없이 입힐 수 있는 적당한 품질의 가격대를 놓고 비교해 봤을때 그렇습니다. <br />
<br />
이 동네의 가장 큰 문제는 온라인 쇼핑이 별로 라는 거. 특히 배송비의 압박이 심해서 온라인 쇼핑의 가격적 매력이 하나도 없습니다. 10$ 짜리 사면서 배송비를 10$ 내야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배달까지 2주일 걸리고. 도대체 아마존은 어떻게 성공한거냐?<br />
<br />
반면에 영수증 있고, 박스 있고, 안에 있는거 다 들어있으면, 한번 뜯어봤던 것도 환불 전부 해준다는 건 엄청난 장점.  <br />
<br />
<br />
6. 의료비, 의료 보험비<br />
<br />
병원에 한번도 안가봤습니다.  처음 일년은 학교에서 보험을 들어주는데 한달에 200$ 정도 내야하는거 같습니다. 정확한 계약 내용은 기억이 안나는데, 병원 갈때 마다 본인이 내야하는 돈 (본인 부담액)이 있고, 보험이 커버해주는 최대 금액이 있고 뭐 그렇습니다. 딱 한번 병원 간게, 처음 오자 마자 무슨 결핵 검사 한다고 엑스레이를 찍으라 그래서 찍었는데, 그건 보험이 안된다고 해서 (질병이 아니라 검사 목적이므로) .. 70$ 냈습니다. <br />
<br />
다행인건 이 동네에서, 저소득층의 경우, 몇세 이하 아이들을 대상으로 보험을 가입시켜 줍니다. 매달 10$ 이하의 적은 금액으로 높은 혜택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심지어 외국인 (F2 비자)에게도 혜택을 줍니다! 다만 이 동네 지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고, 주정부나연방정부 차원의 혜택은 아닙니다. <br />
<br />
회사에서 받았던 월급에서 의료 보험이 얼마씩 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납니다. 다만 한 사람 명의로 등재되면, 가족들이 전부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한국 의료보험이 미국식으로 되어 버리면 귀국하긴 진짜 싫어지겠군요.<br />
<br />
7. 기타<br />
<br />
아이들 책값은 이 동네가 보통은 비쌉니다만, 싸게 살수 있는 기회가 종종 있습니다. 어린이 집에서 단체 구매 하거나, 도서관 시설에서 방출 이벤트 하는 기회를 잡으면 한권에 1$ 이하로도 구매 가능합니다. 다만 한국에서와 같은 하드커버 책들은 아예 없거나 무지 비쌉니다. <br />
<br />
스타벅스 커피, 잘 안먹지만, 바닐라 라떼 그랑데 크기가 3.75 $ 입니다. 하나 사면 와이프랑 나눠 먹는데. 한국에서 얼마했는지 모르겠는데, 한 5000 근처 했던거 같습니다. 스타벅스가 특별히 비싼건 아니고 학교안에 있는 커피 판매대에서도 저정도(flavored라떼)는 비슷한 가격입니다. <br />
<br />
반면 제일 싼 커피를 비교해 보면.. 회사에서 150원 짜리 커피 자판기가 있었는데... 여기선 1$가 최소 가격입니다. <br />
<br />
<br />
8. 종합해 보면<br />
<br />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수원살때 보다 확실히 올랐습니다. 대부분은 집값과 어린이집 비용 때문입니다.<br />
공산품과 식료품은 적당히 저렴한 비용의 물건들로 버틸수 있습니다.<br />
기름값과 일부 식자재는 훨씬 싼값에 사고 있습니다.<br />
의료비는 쓰지 않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br />
<br />
평균적으로 월급을 많이 주는 동네는,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그렇다고 누가 말하곤 했었습니다.<br />
물가가 올라가는 만큼이라도 월급이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300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만담과 생활</category>
		<pubDate>Tue, 08 Apr 2008 23:11:00 GMT</pubDate>
		<dc:creator>hongsup</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교훈 2 ]]> </title>
		<link>http://hongsup.egloos.com/3670990</link>
		<guid>http://hongsup.egloos.com/3670990</guid>
		<description>
			<![CDATA[ 
  <br />
" .. 그러자 오리에 붙어있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떨어지며 꽈당 하고 넘어졌습니다..<br />
<br />
이 모습을 본 공주님이 깔깔대며 웃었습니다.<br />
<br />
그리하여 청년은 공주님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잘살았습니다.... "<br />
<br />
<br />
.......&nbsp; 웃기는덴 역시 몸개그가 최고.<br />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Sat, 22 Mar 2008 00:07:47 GMT</pubDate>
		<dc:creator>hongsup</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소시민으로 살아남기... ]]> </title>
		<link>http://hongsup.egloos.com/3668210</link>
		<guid>http://hongsup.egloos.com/3668210</guid>
		<description>
			<![CDATA[ 
  <br />
우리같은 소시민들은 고급 정보에 접근하기 어렵다 보니, 항상 정신을 바짝 차리고 주위 상황에 신경을 써야한다.<br />
<br />
이를 테면, 올해 초에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개선하면서, 외화 계좌 만들기가 쉬워졌다.<br />
(그전에도 쉬웠는지는 모르겠는데, 눈에 잘띄게 되었음)<br />
<br />
신기해서 한번 만들어보고 까먹고 있었다.<br />
<br />
그 다음에 이런 <a href="http://news.mk.co.kr/newsRead.php?sc=30100007&amp;cm=%BF%F8%A1%A4%B4%DE%B7%AF+%C8%AF%C0%B2&amp;year=2008&amp;no=125584&amp;selFlag=sc&amp;relatedcode=000010078&amp;wonNo=&amp;sID=301">해프닝</a>이 있었다는 기사를 봤다.<br />
930원 초반이라니. <br />
<br />
이런 시그널을 감지했을 때, 몇 푼 안되는 돈이라도 외화 계좌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말이다....<br />
<br />
<br />
-300<br />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Wed, 19 Mar 2008 18:03:32 GMT</pubDate>
		<dc:creator>hongsup</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천원돌파... ]]> </title>
		<link>http://hongsup.egloos.com/3664145</link>
		<guid>http://hongsup.egloos.com/3664145</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3/17/85/b0003885_47ddf2da35c17.jpg" width="500" height="36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3/17/85/b0003885_47ddf2da35c17.jpg');" /></div><br>... 환율 만화였던 거냐?<br><br>-300<br><br>@ 환율 올라가는게 워낙 살떨리는 문제라... T_T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Mon, 17 Mar 2008 04:26:35 GMT</pubDate>
		<dc:creator>hongsup</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Master Yoda ]]> </title>
		<link>http://hongsup.egloos.com/3658485</link>
		<guid>http://hongsup.egloos.com/3658485</guid>
		<description>
			<![CDATA[ 
  <b></b><br />
&nbsp;Master Yoda: "Do or do not. There is no 'try'"<br />
<br />
&nbsp;동대문 시장: "사던지 말던지 하세요. 입어보는거 없습니다."<br />
<br />
<br />
-300<br />
<br />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Thu, 13 Mar 2008 00:06:53 GMT</pubDate>
		<dc:creator>hongsup</dc:creator>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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